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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설하는 오빠 뒤 왔다 갔다 숨었다 … 못 말리는 김여정
김정은 제1위원장의 연설 중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의 분주한 모습이 포착됐다. [조선중앙TV 캡처]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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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김여정 파워레이디 입증
김정은 제1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북한의 ‘파워 레이디’임을 공개 과시했다.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다.조선중앙TV 등을 통해 생중계된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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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법무총리
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.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가 됐습니다. 여론의 반응이 어떻다고 보십니까. '그래 이 사람이다' 하며 무릎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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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최용해, 정상급 귀빈석 맨끝
최용해(사진) 북한 노동당 비서의 발걸음은 빨랐다. 레드카펫 끝에서 기다리던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(彭麗媛) 여사를 향해 잰걸음으로 걸었다. 한 대북 전문가는 “평소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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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끝으로 밀려나고, 별도 면담도 못하고 돌아간 최용해
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의 발걸음은 빨랐다. 레드카펫 끝에서 기다리던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(彭麗媛) 여사를 향해 잰 걸음으로 걸었다. 한 대북 전문가는 “평소 비교적 여유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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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부메랑 맞은 북한군 고급 간부들에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이영종통일전문기자 목함지뢰를 몰래 묻던 그날 밤만 해도 이런 패착일 줄 상상 못했을 겁니다. 무덥던 8월 초 서부전선 비무장지대(DMZ)의 적막을 깬 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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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성기·군부 통제 ‘김정은 소득’ … 美엔 대화 신호 보낼 듯
지난 22~25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은 ‘이기려는 한국’과 ‘지지 않으려는 북한’의 한판 승부였다. 서로가 이겼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승부를 판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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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김정은, 군부 앞에서 남북 화해 언급
김정은(얼굴)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. 지난 20일 밤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이후 1주일 만이다. 조선중앙통신은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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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8·15 때 남북정상회담 ‘통큰 제의’ 할 필요
3박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8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. 방북 기간 이 여사는 초청자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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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8·15 때 남북정상회담 ‘통큰 제의’ 할 필요
3박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8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. 방북 기간 이 여사는 초청자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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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음지가 정보기관의 숙명이다
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7월 1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육군대장 박영식을 지난 4월 말 숙청된 현영철의 후임 인민무력부장으로 보도했다. 이로써 5월 13일 이후 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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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, 현영철 반혁명으로 몰아 … 군단장들 보는 앞에서 총살”
북한이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(국방장관)을 ‘반(反)혁명’으로 몰아 군단장급 이상 군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4일 밝혔다. 또 북한은 현영철과 관련된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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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국정원 "현영철 북한 전 인민무력부장, 간부들 참석 가운데 총살 확인"
북한이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(국방장관)을 ‘반(反)혁명’으로 몰아 군단장급 이상 군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4일 밝혔다. 또 북한은 현영철과 관련된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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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잘나가는 김양건 … 김정은, 김양건 처를 ‘이모’라 불러
김정은 체제의 평양에서 요즘 제일 잘나가는 최측근 인사는 누구일까요. 북한·통일 이슈를 쫓는 취재현장에선 북한 내 파워게임은 늘 주요 관심사인데요. 빨치산 후예인 최용해 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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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박영식, 북한 인민무력부장에 … 현영철 후임
박영식북한 인민군 박영식 대장이 지난 4월 숙청된 현영철의 후임으로 인민무력부장(국방장관)에 임명됐다. 조선중앙통신은 11일 평양에서 열린 라오스 군사대표단과의 회담을 보도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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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식 ‘군부 넘버2’ 호명 … 인민무력부장 맡은 듯
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위원장(왼쪽 둘째)을 수행한 군 간부들을 호명하며 박영식 인민군 대장(왼쪽 셋째)을 두 번째로 불렀다. 왼쪽은 황병서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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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팔 셔츠 차림으로 6ㆍ25 사적지 시찰한 김정은
[사진 노동신문]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복구된 6ㆍ25 사적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. 북한이 ‘조국해방전쟁’으로 주장하는 6ㆍ25 사적지를 돌아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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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병서, 김정은 앞질렀다 깜짝 놀라 네 발 뒷걸음
북한의 ‘2인자’로 꼽히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은 최근 ‘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’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행했다. 행사장에서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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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황병서, 김정은보다 앞서서 걷다가 화들짝 놀라며
북한의 2인자인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보다 앞에 서있음을 깨닫고 뒤로 네 걸음을 걷는 모습이 7일 관영 방송인 조선중앙TV을 통해 공개됐다. 김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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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공포정치의 시작과 끝
김병연서울대 교수·경제학부 북한 김정은의 정치 행태는 그의 아버지와 다르다. 김정일에 비해 김정은은 보다 공격적이며 돌발적이다. 특히 장성택 처형에 이어 최근 현영철의 숙청과 처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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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] 김정일의 북한과 김정은의 북한
5월 들어 북한 김정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, 잠수함(잠수함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지만)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, 인민무력부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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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] 실수 연발 북한, 혼란에 휩싸인 이유는
5월 들어 북한 김정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, 잠수함(잠수함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지만)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, 인민무력부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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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심상치 않은 북한, 당황스러운 남한
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레이디 아스토어가 스탈린에게 물었다. ‘숙청과 처형을 언제 멈출 것이냐?’고. 스탈린이 대답했다. ‘더 이상 필요 없을 때까지’ 계속할 것이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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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클랩턴 공연 찾은 김정철 … 김정은에게 ‘권력욕 없다’ 시그널
평양 로열패밀리로 불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가의 해외 나들이는 대북정보 요원 사이에선 ‘대박사건’으로 통합니다. 접하기 어려운 북한 권력의 핵심인물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관련 첩